Curtain-call

161118 연극 톡톡

sayu 2016. 12. 22. 22:23

왜인지 두번 말해야할 것 같은 강박이 생기는 극, 톡톡.

서현철, 정수영, 김대종, 손지윤, 김아영, 김영철


초대라 오른쪽 블럭 거의 끝에 앉아서 보니 옆얼굴과 등짝을 많이 보게 됐지만 간만에 이렇게 웃기고 재밌는 극이라 그런 불평도 줄어들었던 극.

같이 본 친구도 나도 엄청 웃다와서 혹 고민중이라면 꼭 보라고 말하고 싶은 극



김대종 뱅상



손지윤 릴리


릴리 넘 사랑스러운 캐릭터 아닐까. 밥이랑 둘이서 알콩달콩 마음 나누는게 넘 예뻐보이고 본인도 극복하려고 애쓰는 게 눈에 보여서 더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